전현무가 찾은 김포 한식 맛집, 시골향기에서 배터지게 먹은 후기
나혼자산다 속 전현무 식당, 실제로 가보니 어땠을까?
방송을 보다 눈에 띈 전현무님의 김포 식당 방문. 따뜻한 한 끼가 그리운 날, 직접 발걸음을 옮겨보았습니다. 방송에 나온 바로 그 자리에 앉아, 전현무 씨가 먹은 보리밥, 수제비, 코다리구이까지 전부 맛보고 왔는데요. 서울에선 보기 어려운 푸짐한 한 상차림을 경험할 수 있었던 그날의 후기를 지금 공유드립니다.
시골향기 운양걸포점, 한적한 위치지만 주차 넉넉해요
커다란 회색 건물을 따라가다 보면 조용한 분위기 속에 자리 잡은 식당이 보입니다. 대중교통보다는 자차 이용을 추천드리며, 주차 공간도 여유로워 접근성이 괜찮았습니다. 공휴일임에도 대기 없이 입장 가능했고, 사장님의 친절한 인사로 기분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어요.
실내 분위기, 전현무 앉은 자리는 창가 통창 앞!
통창으로 푸릇푸릇한 바깥 풍경이 보이는 자리가 바로 전현무 씨가 앉았던 테이블로 보였습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였으며, 테이블 배치가 넉넉해 가족 단위 손님도 많았습니다. 셀프바를 통해 반찬은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위생적이었습니다.
대표 메뉴는 보리밥, 다양한 나물과 함께 담백한 맛
보리밥 위에 9가지 나물을 올려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 먹는 게 기본 구성입니다. 비주얼은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집밥 느낌으로, 입맛 없을 때도 술술 들어가는 맛이었어요. 비빔밥 스타일이기 때문에 한 그릇 뚝딱 먹고 나면 속도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청국장도 추천, 장단콩의 깊은 맛과 구수함이 일품
된장찌개 대신 청국장을 주문했는데,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고소한 향과 맛이 살아 있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도 않아 나물 비빔밥과 함께 먹기에 찰떡궁합. 작은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 나와 따뜻함까지 전해졌습니다.
청국장 정보 내용
사용 재료 | 파주 장단콩, 두부, 청국균 등 |
가격 | 11,000원 |
다양한 나물은 추가 가능, 풍미와 식감 모두 챙긴 구성
보리밥 기본 외에 3,000원을 추가하면 6가지 나물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콩나물, 버섯, 고사리 등 각각 다른 식감을 가진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며, 식사의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고추장과 기름은 테이블 위 노란 통에 비치되어 있으니 취향껏 넣어 즐기면 됩니다.
코다리구이, 매콤한 양념과 푸짐한 양에 깜짝
방송에서 전현무 씨가 주문한 메뉴 중 하나인 코다리구이는 양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두 마리가 통째로 나와 먹는 재미가 있었고,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 비빔밥과도 잘 어울렸어요. 살이 부드럽고 가시 발라내기 쉬워서 먹기 편했고, 생선 특유의 비린 맛 없이 매콤달콤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메뉴명 가격 특이사항
코다리구이 | 별도 문의 | 2마리 제공, 매콤한 양념 |
수제비는 2인 이상부터 가능, 전현무처럼 도전?
전현무 씨는 혼자 수제비 2인분을 주문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국물은 된장 베이스로 우거지와 버섯이 들어간 구성이며,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수제비 면발의 조화가 뛰어났습니다. 다만 혼자 방문 시엔 주문이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전체적인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
건강한 집밥 느낌의 한 끼로 속이 편안했고, 반찬 구성과 밥의 양도 넉넉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가격 대비 구성도 알찼으며, 혼자 방문해도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라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포 근방이나 드라이브 코스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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